모기업 하나금융그룹의 재정지원을 받는 대전 시티즌의 스쿼드가 한층 두터워 졌습니다.  

울산으로부터 엄원상과 루빅손을 영입했으며, 브라질의 장신 스트라이커 디오고와 윙어 주앙 빅토르도 영입했습니다. 

미드필더 밥신과 엄원상이 부상중인게 아쉽지만 전체 스쿼드로 본다면 K리그 우승전력 같습니다.


안양은 지난 시즌 공격력의 상당 부분을 이끌었던 모따와 야고가 팀을 떠났습니다. 대신에 그 빈자리를 브라질의 엘쿠라노와 아일톤으로 채웠습니다. 

참고로 모따가 지난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14득점 4도움을 올려줬고, 야고는 31경기에 출전해 4득점 6도움을 올려줬습니다. 


두 팀의 지난 시즌 상대전적은 1승1무1패. 


슈퍼컵에서 전북에 완패한 대전이지만 비시즌동안 황선홍감독이 스페인 전지훈련을 통해 팀을 잘 정비해 온 느낌입니다. 

수비 실책으로 2골을 내줬으나 상대가 전북이었던 점을 감안해 볼 때, 홈인 유성의 월드컵경기장에서 안양을 상대로는 보다 수월한 경기운영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민규와 마사, 그리고 루빅손과 주앙 빅토르등 다양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는 대전 시티즌이 공격적인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황선홍감독의 대전시티즌이 오늘 홈팬들 앞에서 안양을 상대로 지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의 승리를 예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