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를 보며 내가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극우라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정의하라면 좀 길긴 하지만 극단주의급진반민주세력이라고 정의 할 것이다. 그들의 분노는
대한민국 사회가 왜 극단급진반민주 세력을 만들었냐에 대해서는 현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국민들 특히나 2030의 청년들에게 효능감보다 답답함과 상실감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회는 갈수록 더 양극화가 심화되고, 양질의 일자리는 없고 그나마도 중소중견대기업의 임금과 복지의 격차가 너무 크고, 그런 직업적 사회적 지위에서 오는 절망감 패배감 비교, 조롱과 멸시 등등으로 청년들의 마음속에 지금 현재의 정치권이 기성세대가 이런 세상을 만들어 놨다는 그런 생각을 당연히 할 수 밖에 없다. 그저 직전 세대이기 때문이라도 그렇다.
고성장 국가에서 자란 기성 세대에 비해서 저성장 시대에 진입한 우리 2030세대는 일자리도 보잘 것 없고, 생활수준도, 집값은 너무 비싸서 엄두도 안나는데,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우리의 40~60시대는 저출생 고령화 시대라서 우리가 책임져야 할 부분들이 너무나 많은 세상이다.
그렇진 않음 세상탓으로 다 돌리는 인간들이 문제